“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서울중부노회 한일교회(담임목사 오계강)카리스 프로젝트 : 은혜 흘려보내기를 시행했다.


이번 카리스프로젝트는 한일교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뜻 깊은 행사로 오계강 목사의 주일 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감동해 전 교인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값없이 받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도와 줄 곳을 추천받은 후에 전교인이 자발적으로 투표해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드린 맥추감사주일(7월 첫 주) 헌금 전액 1,500만원을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중국 현지인 사역자 자녀수술비용, 재정자립도가 어려운 국내 농어촌 5개 교회 후원, 교회 성도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5가정을 선정해 전액 흘려보냈다.


오계강 목사는 이제 막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한 발짝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한일교회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교회 밖으로 흘려보내는 발걸음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교회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이웃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께서 더 크신 축복과 은혜를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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