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혜로 행하라’
울산 하늘샘교회(담임목사 조재영)는 지난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리더십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리더십 수련회에는 교회를 섬기는 중직자들과 목장을 섬기는 81명의 리더들과 함께했다.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 주강사 주기철 교수(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는 교회 리더들에게 하늘의 지혜로 행하는 삶을 강조했다. 특히 주 교수는 “교회 리더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악한 말을 하는 자가 되지 말고, 항상 하늘의 지혜로 말하고 하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리더들은 팀 빌딩 시간을 갖고 교회의 비전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더불어 은혜와 쉼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제를 통해서 서로 하나 되고 하늘의 지혜로 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동 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평생 비전으로 삼고, 모든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며 주님의 제자를 삼는 일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복음증거를 감당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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