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88세로

에반젤리아대학교 전임총장인 신현국 목사가 520일 주님의 품으로 돌아갔다(향년 88). 장례예식은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드려졌다.

1932822일 경남 창원 웅동에서 신현국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23)을 졸업한 뒤 고신대와 재미고신대원, ITS, CGST, EU에서 강사와 교수로 사역했으며, 한국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 대표를 역임한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도미 후 신 목사는 산호세한인장로교회 제3대 위임목사와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제2·11대 총회장, 재미고신대원 학장으로 섬겼으며,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은퇴했다. 은퇴 후에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9대 대표회장, 에반젤리아대학교 제2대 총장, 국제기독교이단연구회학호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신찬경 사모와 슬하에 자녀 신욱, 경미, 은미, 성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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