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목회자 양성 위해 써주세요”

횡천교회(담임목사 박성호)87일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헌금 400만원을 동 교회를 방문한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신원하 교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원하 원장은 코로나 19의 힘든 상황에서 농촌에 소재한 횡천교회가 이렇게 신대원을 위해 후한 후원을 해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베풀어주신 사랑의 후원에 부응하기 위해 신학교는 더 진실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 힘쓰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횡천교회는 20193월에 횡천교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경남진주노회 신학강좌의 개최장소와 식사, 그리고 선물을 제공해 성황리에 행사를 치뤘다. 횡천교회 담임 박성호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54회 졸업생으로 올해 신대원 졸업 20주년 기념 54회 동기회 모교 방문의 날행사를 준비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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