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마다 실시

수원시민교회(담임목사 김성규)는 지난 1228일 성탄절에 성도들이 모은 사랑의 쌀(66포대, 1포당 10kg)을 고려신학대학원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2011, 2012, 2013, 2015, 2016년에 이어 6번째로 이루어졌다. 김성규 목사는 매번 적은 양이긴 하지만 이 쌀이 힘든 신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민교회는 사랑의 쌀 전달 외에도 그동안 교수들의 신학연구를 위해 일정 금액을 기부해왔다.


신원하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수원시민교회가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쌀을 품에 들고 가는 모습을 보면 참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동안 수원시민교회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2008년부터 1만고신인 신학교 후원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2009, 2010, 2014년 세 차례에 걸쳐 신대원 교수 연수회와 교수연구 활동을 위해 후원했다. 또한 김성규 목사가 개인적으로 2013년에 모친상 부의금 중 1,000만원을 신대원 발전헌금으로 기탁했으며, 2014년에는 양낙흥 교수 치료비로 1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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