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4월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기획조정실장)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 의과대학(8기 입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 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국내외 의료사각지대
고려신학대학원(최승락 원장)이 4월 2일 기독교교육과와 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신대학교 허브홀에서 고려신학대학원 입학설명회를 열었다.‘청년이여 바라보고 지향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고신대학교 신학대학 학생 120여 명(기교과 50여 명, 신학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때에 겪고 있는 어려움과 기독청년으로서의 삶 그리고 목회자의 길에 대한 비전을 북돋았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주제로 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권기호 목사)가 주관한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전국목사부부수양회는 동문간의 교제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교회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길 수 있도록 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수양회를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진정한 힐링을 얻고 서로 교류했으며, 자신의 목회 지식과 경험을 나눴다. 총회와 고신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참석자들
1965년 고신 총회는 네덜란드 자유개혁교회와 자매결연 추진을 결정한다. 한반도에 선교사를 보낸 적도 없는 유럽의 작은 교회와 교류를 추진한 것은 이례적이다. 네덜란드 교회는 장로교회(the Presbyterian Church)가 아니라, 개혁교회(the Reformed Church)였다.한국 장로교회는 미국, 호주, 그리고 캐나다 장로교 선교부와 관계가 불가능했던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여하튼 네덜란드 교회와의 교류 결정은 파격적이었다. 네덜란드 자유 개혁교회는 노회 차원에서 장로교 표준문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연구하고
김경래 장로(빛소금교회 원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부이사장)가 4월 19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소중한 1천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기금을 전달한 김경래 장로는 “고신대학교와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가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세상의 빛이 될 청년들에게 잘 사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에 이정기 총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세상을 이끌어나갈 거룩한 청년들을 세워나가는 것에 고신대가 앞장서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김경래 장로는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
제73-5차 총회임원회가 4월 18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려 총회 행정 전반에 관련한 업무를 처리했다.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임원회는 △선거관리위원 보충 △총회조직 및 규칙개편 특별위원회 위원 보선 △기소위원회 재정 △자문위원회 예산 100만 원 추가 지급 △통일한국대비위원회 상임위원 보선 △제36회 아산상 수상 후보 추천 △섭외위원회 사역 재정 청구 △고려파교회연구소 정기후원 등의 안건을 다뤘다.이날 총회 임원들은 장시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후 선거관리위원장 오병욱 목사가 송부한 선거관리위원 보충
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순장총회(총회장 이재성 목사) 통합추진위원회는 4월 18일 서울스퀘어 해초섬에서 모임을 열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모임에서 고신총회 서기 신진수 목사(창원 한빛교회)와 순장총회 서기 전종우 목사(숭덕교회)가 각 총회 임원을 소개했으며, 고신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와 순장총회장 이재성 목사(동천교회)가 각각 환영사를 했다.김홍석 목사는 “한국교회에 많은 교단이 있다. 이 중에는 교세를 늘리기 위해 통합하는 곳이 적지 않다. 하지만 순장과 고신은 그렇지 않다. 단순히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신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인체 중심인 흉부에 있는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경막 기관 등의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합니다. 이 흉부 장기는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장기이므로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은 물론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추고 최상의 진료를 수행해야 하죠.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심장혈관흉부외과 문정민 교수는 지난 3월에 부임한 새내기 교수로 투석혈관과 당뇨발, 하지정맥류 질환 이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제가 고신대복음병원으로 오게 된 가장 큰 이
서울영동교회(담임목사 정현구)는 언제나 삶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목회자는 설교에, 교인들은 예배에 주력하며 교회의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특히 이웃과 함께 하고, 지역을 섬기는 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다.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영동교회는 4월 21일 동 교회에서 제471회 누가선교회 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모든 교인이 합심해 섬김과 나눔의 사역에 동참했다. 이날 동 교회는 의료봉사를 비롯해 사진촬영,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사역으로 이웃들을 섬겼다. 이들의 봉사는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장림교회(담임목사 김창용)는 2024년 수요 사랑의 국수나눔을 3월 27일 동 교회에서 진행했다.이번 국수나눔은 ‘가난한 사람을 확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공경하는 자니라(잠언 14:31)’라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국수를 나누면서 섬김의 본을 보이고,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장림교회는 선한 이웃이 되어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이다. 교회의 담을 낮추고 국수 전도를 통해 참된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작은 실천이지만 이 작은 섬김이
분당 매일교회(담임목사 문용만)는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4월 21일 동 교회 대예배실에서 드렸다.이날 1부 예배는 문용만 목사의 인도로 한세택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먼저 성도가 되어, 하늘에 속한 모든 복을 누리는 직분자가 돼라’는 제목으로 박은조 목사(한동대 석좌교수)의 설교로 드려졌다.이어 2부 임직 및 취임식은 문용만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와 교우들의 서약, 집례자와 안수위원의 안수기도와 악수례, 집례자의 공포와 임직자 호명, 집례자의 임직기도와 공포, 임직자 호명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생활하는 이들은 직위에 엄청 신경을 씁니다. 직위에 엄청난 권위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직위를 세분하면 위계질서가 분명하게 세워져 명령과 순종이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이것이 엄청난 긴장과 갈등을 야기합니다.그래서 요즘에는 잘게 나눈 직위를 없애고 평등한 관계를 강조하는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프로젝트를 할당합니다. 팀장이라는 단순한 직위로 그 팀을 묶어줍니다. 조직의 측면에서 보자면 상하 관계와 평등 관계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직분의 구성요소 중 첫째가 직무라면, 둘째가 ‘직위’입니다. 직분에 권위를 부여
개체교회가 리더십이 교체되면서 여러 가지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 교회를 오래 담임하는 목회자가 정년을 맞아 떠날 때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입니다.리더십이 교체될 때 일반적으로 두 가지 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리더십 교체 자체와 은퇴하는 목회자의 사례비 문제입니다. 교회 대부분이 은퇴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목회자가 정년을 맞아 떠날 때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규모가 있는 교회는 전별금, 위로금,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새로운 길을 가는 목회자를 위해 사례
‘MZ세대’는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생)와 ‘Z세대’(1995~2009년생)를 일컫는 말입니다. ‘잘파세대(Generation Z + Alpha)’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어린이들로 그들의 부모인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알파세대는 ‘자기 중심성’이 강하고, ‘국영수코’라고 불리는 ‘코딩 학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세대입니다. 그들은 어리지만, 경제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답게 인플루언서가
고신총회는 5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고신총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고신총회 선교 현황을 돌아보고,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고신총회에 속한 교회 성도들에게 선교에 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해 오고 있다. 이에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 선교 70주년(2025년)을 준비하기 위해 제5차 고신선교포럼을 개최한다고 한다. 제5차 고선선교포럼에 대해 몇 가지 깊이 생각해 볼 것이 있다. 꼭 필요한 주제인가?이번 선교포럼은 그야말로 2025년 세계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포럼이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포럼이 되어야 한다. 포럼을 위한 포럼이 되
서울남부노회(노회장 노은환 목사)와 강원노회(노회장 권중신 목사)는 교역자 가족 춘계 친목회를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더블루테라호텔에서 가졌다.‘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행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역자 가족 춘계 친목회 개회예배는 서울남부노회 교역자회 회장 강종안 목사(참빛교회)의 인도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장상환 장로(잠실중앙교회)의 기도, 강종안 목사의 성경봉독, ‘그 중의 제일은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서울남부노회 노회장 노은환 목사(압구정교회)의 설교, 강원노회 노회장 권
고신재난긴급구호단(단장 정태진 목사) 실사및지원팀이 4월 22일 19시(현지시각)에 튀르키예 이스탄불신공항에 도착해 활동을 시작했다.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장 남일우 목사) 국내이주민지역부 소속 정노화 선교사(사진)가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KIMA) 제3회 상임대표로 취임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4월 11일 서울 서문교회에서 열린 제2기 임원 이임 및 제3기 취임감사예배로 모인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는 국내 1200개 이주민 사역 교회와 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 2019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이주민선교 대표단체 설립 요청과 이주민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특히 각 교단 대표와 지역별 이주민선교연합회 대표, 국가별 이주민교회 대표 등으로 임원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말까지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라고도 불린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보건복지부 2022)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서울시가 발표한 가족 돌봄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자신이 가족 돌봄 청소년에 해당하는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2024년 5월 18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에서 2024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연다.2017년 처음 열린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눔 콘서트다. 올해 꽃서트는 특별히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국제노동기구(ILO)가 202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노동자는 총 1억6000만 명으로, 최근 4년간 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