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꿈을 꾸어봅니다을 : 을씨년스런 시대 앞에서 먹 : 먹는 듯이 우상이 된 시대 앞에서고 : 고백적 삶을 꿈꿔봅니다.살 : 살림살이(사람을 살리는 일)를 꿈꾸어봅니다지 : 지극히 합당한요 : (주님의)요청 앞에! “우리는 어린이와 함께 꿈을 먹고 살지요” 초저출산,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급기야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합계출산율이 ‘0.6의 공포’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2067년에 지금보다 인구가 2천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신교회 충청지역 목사 부부들이 매월 만나 찬양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바로 충청지역목사부부 합창단인 ‘글로리합창단’(단장 오병욱 목사)입니다. 충청남북도와 대전, 세종 등 4개 광역시도에서 함께하는 이들은 이 합창단을 통해 목회에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손꼽아 기다리는 매월 정기 모임, 찬양 반복 연습2024년 3월 21일(목) 천안 하나교회(담임목사 오병욱)에 오후 3시가 가까워지면서 목사 부부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글로리합창단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정기 모임입니다. 단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영적 유익을 가져다
일시 : 2024년 3월 27일(수) 장소 : 부산 하단교회참석자 야곱의 식탁 미니스트리 공동대표 김영완 목사(하단교회) 공동대표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 사무총장 김형렬 목사(송도제일교회) 이사 허준 장로(송도제일교회) 사회 : 최정기 목사(고신언론사 사장)최정기 사장 :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이 시대 신앙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야곱의 식탁 미니스트리(Jacob’s table ministry) 임원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좌담회를 갖게 됐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공동대표 김영
2024년 3월 8일 고신대학교 총장실참석자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 고신대학교 총장 이정기 박사 고신언론사 사장 최정기 목사 최정기 사장: 우리 교단에서 고신대학교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대단히 많습니다. 지역대학으로 겪는 어려움과 이런저런 상황과 형편으로 그만큼 우려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고신대의 재정난과 다가올 재정진단평가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구조조정과 교단 교회의 도움이 어느 시점까지 이어져야 할지 여러 궁금증이 있습니다만 공식적인 입장을 나타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아울러 확인되지 않
“목사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슈퍼 킹 왕짱 목사님, 진짜 뽀뽀하고 싶어요. 근데 다음에 꼭 찾아뵈면 지원 많이 해주세요. 팍팍 밀어붙여주십시오.”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 기초선교훈련(BMTC)을 교회에 유치해준 김문훈 담임목사를 향한 포도원교회 중2의 감사표현은 생기발랄했다. 어느 누가 이들을 ‘대한민국의 무서운 중2’와 같은 ‘중2’라 생각할까? 포도원교회의 다음세대 중‧고등학생들과 청년, 어른 85명이 KPM의 BMTC를 수료하며 세계를 가슴에 품었다. 포도원교회 B
“다음세대가 없다면 한국교회의 희망 또한 없다. 이제 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협의회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위기를 맞은 교회학교를 다시 일으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협의회(수도권주교연) 제26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용주 장로(서울제일교회)는 “위기를 맞은 주일학교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용주 장로는 “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협의회 제26대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저는 참으로 부족한 사
매주 ‘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바로 부산 연제구에 있는 연산중앙교회(담임목사 최성석) ‘화요(붕어빵)전도대’ 성도들과 지역주민들과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입니다.화요전도대원들은 사랑을 실은 붕어빵을 지역민에게 전달하고픈 마음이 간절하고 지역주민들은 연산중앙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받고자 화요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붕어빵의 맛을 알기 때문입니다.#화요전도대,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다2024년 2월 27일 화요일 제법 쌀쌀한 날씨에 오전 10시가 가까워지면서 연산중앙교회 성도들이 한 명 두
“회장에 취임하면서 선임 장로님들이 해 오신 국내개척교회 설립과 해외선교 활동이 너무 크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임기 동안 지금까지 해 오신 일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그 일을 해나갈 조직을 활성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총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전남연) 제37회기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범석 장로의 취임 일성이다. 그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2023년 연말까지도 개인적인 일로 고민했었는데 모든 일을 마무리 해주시고 회장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박범석 신임회장은 국내개척교회 설립과 해외선교라는 전남연의 큰
“와~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응~ 너도? 또 만나서 너무 반갑다!”하하하, 호호호~또래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당을 가득 채웠다. 스스럼없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마치 긴 방학 끝에 친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이날 남서울교회당에 모인 또래 친구들은 바로 경남 합천 지역의 초, 중, 고등학생들과 남서울교회 주일학교 학생들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연합수련회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것!지난해 여름, 합천 지역의 7곳 교회(합천교회, 대양교
좀체 잠을 이루지 못해 기도하다 깜빡 잠들고, 또 깨서 기도하다 깜빡 잠들고….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처음 개최하는 세미나 개최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많이 올까?’ ‘비가 많이 오면 안 되는데?’ 밤새 걱정도 차곡차곡 쌓여갔다. 의외였다. 단군상 철거로 교도소에 들어가던 순간에도 당당했었는데, 전도세미나가 뭐라고 이렇게 근심걱정이 되는지.로파스선교회 본부장 최흥호 목사는 기도하는 중에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기계가 정말 좋은지 알아야 하니까 먼저 베풀어라.” “세미나 참석자 중 개척교회 목사나 농어촌교회 목사가
“3040세대, 그들은 ‘두 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세대’라 부른다. 본인 세대와 자녀 세대이다.”총회교육원 이사장 김종대 목사(대구 만민교회)는 총회교육원이 다른 3개 기관과 함께 2024년 2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한국교회 3040세대 어떻게 할 것인가?-‘한국교회 3040트렌드’ ‘SFC 청소년을 말하다-교회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 고신총회 다음 세대 포럼과 관련해서 이같이 말했다.코로나19 이후 현장 예배 출석률이 가장 낮은 세대가 바로 3040세대이고, 그들의 자녀 세대가
제73회기 총회 농어촌위원회 좌담일시: 2024년 2월 14일(수)장소: 서울 고신총회회관 2층 회의실참석자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위원장 문천회 목사(여주 외사리교회)서기 이영근 목사(안양 일심비젼교회)회계 이윤복 장로(양주새순교회)전문위원 조국현 목사(울산 새샘교회)고신언론사 사장 최정기 목사 최정기 사장: 해마다 총회 농어촌위원회가 사업을 전국교회에 알리고 농어촌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소개하는 좌담회를 해왔습니다. 농어촌위원회의 방향성과 농어촌교회의 상황도 함께 나누겠습니다.먼저 농어촌위원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좌담회를 시
매출액 2000억 달성선교하며 남은 삶을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선교농원 법인을 계획했다. 양계하면서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1만 평의 땅을 구입하고, 법적인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었지만, 주변에 양계장이 들어온다고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었다. 주민들을 설득하려 해봐도 별무소용이었다. 기도밖에 할 수 없었다. 1년 동안 그는 기도에 매달렸다. 그의 인생에서 또하나의 힘들었던 시기였다.“하나님께서 그 길을 막으셨던 게 아닌가 싶어요.”기도만 하길 무
향기나무교육개발원 박미화 대표와 전혜강 연구원이 함께 ‘복음놀이 리부트 50’(도서출판 향기나무/박미화 전혜강 지음/216쪽 색상/176×225×13mm/2만 원/2024.1.8.)을 출간했다.이 책은 0세에서 100세까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세대통합 복음놀이 책이다.박 대표에 따르면 한국교회 역사학자인 이상규 교수(전 고신대학교 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는 이 책을 분야에서 최초임을 인정했다.이 책과 관련해 이상규 교수가 박미화 대표를 인터뷰함으로써 이 책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다음은 이때 나눈 대화다.이상규 교수: 박미화
일시 : 2024년 1월 23일(화) 장소 : 총회회관 2층 회의실 주제 :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참석자 : 총동창회장 권기호 목사(새시민교회) 수석부회장 소재운 목사(대구샘물교회) 직전회장 최영완 목사(양주새순교회) 총무 이성수 목사(가덕교회) 서기 최종혁 목사(왕궁중부교회) 부서기 임재호 목사(옥길교회) 회계 김상훈 목사(성동교회) 부회계 박수진 목사(김해주안교회) 고신언론사 사장 최정기 목사 최정기 사장 : 바쁘신 와중에도 어렵게 참석해 주신 총동창회 실무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고신총회의 미래를 감당할 후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힘든 일이 없거나 다 잘 되고 복만 것은 아닙니다. 크리스천들에게도 어려운 일들이 일어납니다.”‘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등의 찬양을 불러온 24년 차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성결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2023년 12월 26일(화) 인천 중구 ㈜알리스타 커피 본점에서 열린 ‘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유은성 김정화 지음/도서출판 꿈미/256쪽/1만7000원)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은성·배우 김정화 부부는 “각자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이 만나 결혼
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협의회(수도권주교연) 회장 김현진 장로(양주새순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가 지나갔지만, 교회학교 교육은 새로운 위기를 맞이했다. 지금은 느슨해진 교회학교 교육의 끈을 조여야 할 때이다. 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협의회는 결단하는 마음으로 제31회 수도권 신년 교사세미나를 기획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수도권주교연은 제31회 수도권 신년 교사세미나를 1월 20일 등촌교회(담임목사 김신수)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 시대의 교사들이여! 어떻게 섬기려는가?’라는 주제로 교사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교회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7회 총회에서 신임 총무로 선출된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는 “막중한 임무를 두 번씩이나 맡겨 주신 것에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이 또한 모두 주님의 은혜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의 모든 회원 총회들이 한 마음이 돼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고, 복음으로 연합과 일치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또 앞으로 많은 회원 교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사역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교단 실무자들과 함께 화합하는 연합기관으로 거듭나겠다. 특히 우리의 힘을 집중시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신임회장은 신임회장인데 신임회장 같지 않다. 회장 유고에 따라 수석부회장으로서 회장대행직을 3개월 수행한 까닭에 연임회장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전국원로(은퇴)장로회연합회 제38회기 신임회장 박영효 장로 이야기다.박영효 신임회장은 갑자기 회장직을 대행하면서 회장직의 무거움을 깊이 경험했다. “부족한 저가 회장을 대행하면서 회장님의 빈자리가 얼마나 무거운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전열을 가다듬고 심기일전 용기를 내어 임원들과 함께 남은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제33회기 표어는 ‘주를 앙망하는 자 새 힘을 얻으리니’(사 40:31)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열왕기상 3장 6절의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라는 말씀입니다. 오래전부터 저희 집의 가훈으로 삼아 온 말씀이기도 합니다.앞으로 1년도 이 표어를 붙들고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섬겨나가겠습니다. 나태하지 않고, 의견을 들으며, 성실하게 활동하겠습니다. 편견이나 치우침 없이 공의롭게 일하겠습니다.”전국장로회연합회 제54회기 신임회장 장상환 장로가 취임 인사에서 밝힌 포부다.장상환 신임회장이 계획하고 있는 제54회기 사업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사업과 특별사업이다. 일반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