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 경남노회 함께 초청 격려간담회 열고

격려금과 선물 전달
격려금과 선물 전달

경남노회 10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위원장 신민범 목사)는 경남노회(노회장 강현석 목사)와 함께 2024년 3월 15일(금) 오후 5시 경남 창원 소재 백제13월삼계탕 창원중동점에서 경남노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격려간담회를 열고, 이날 함께한 목회자 부부에게 만찬을 대접하고 위로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태욱 목사(전도위 서기)의 사회로 김회식 장로(장로부노회장)의 기도, 권태욱 목사와 정용기 목사(경남노회 서기)의 전도위와 경남노회 임원 등 참석자 소개, 신민범 목사(전도위원장)의 격려사와 전도위의 격려금과 선물 전달, 강현석 목사(경남노회장)의 격려사, 이수건 목사(경남노회 전도부장)의 식사 기도에 이어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민범 목사(전도위원장)는 격려사에서 “오늘 격려간담회가 초청된 교회들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제하고, “각 지역에 교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그 교회에 은혜를 베푸시는 도구가 된다. 그 지역에 교회를 지키고 있는 게 하나님이 기뻐하신 일이며 큰 희망이 있는 줄 믿는다. 미래자립교회 교인들은 담임목사와 가까이서 일대일로 교육받는 기회가 있다. 하나님의 귀한 일꾼들을 양질의 신앙교육으로 양성하고 있다는 게 귀한 일이다. 하나님이 그 일을 맡기신 것에 위로받으시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사람을 많이 사랑할 기회를 가진 게 복이다.”라며 “귀한 사역으로 수고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큰 복이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강현석 목사(경남노회장)는 “오늘 전도위와 경남노회가 함께하는 전도동력 세미나가 정말 감동적이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강의마다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셨다. 우리는 전도하지 않는 시대가 아니라 전도해도 안 되는 시대를 사는데 이번 세미나가 경남노회 산하 교회들에 전도동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사역이 활발하게 펼쳐지길 기대하고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목사는 “여러분이 얼마나 수고하는 지 잘 안다. 때로 살얼음판 같은 걸음을 걷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물질의 문제에 봉착하기도 하고 또 애써도 안 되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한다. 우리가 받은 사명이 교회 크기를 키우는 게 아니라 한 영혼의 구원이기에 용기를 가지고 했으면 한다.”라고 전제하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다 보면 분명히 주님의 위로와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다른 만족들이 채워지며 때를 따라 하나님이 사람과 환경을 만들어가는 체험을 할 것이다.”라며 “오늘 작은 위로가 큰 격려와 힘이 돼 더 좋은 교회를 아름답게 잘 섬겨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초청된 10개 교회 목회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참좋은교회(김해, 이병진 목사) △따뜻한교회(김해, 김철오 목사) △진영복된교회(이재복 목사) △진해화목한교회(김찬수 목사) △진해엘림교회(제상복 목사) △두동교회(진해, 김성규 목사) △미래로교회(마산, 최정대 목사) △말씀의숲으로교회(창원, 맹성호 목사) △창원호산나교회(박영찬 목사) △사천우리교회(박성현 목사)

만찬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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