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들이 10월 18일 한국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국립김해박물관, 연지공원, 부산현대미술관 등 김해지역과 부산지역을 탐방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들이 10월 18일 한국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국립김해박물관, 연지공원, 부산현대미술관 등 김해지역과 부산지역을 탐방했다. (사진 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국립김해박물관, 연지공원, 부산현대미술관 등 김해지역과 부산지역을 탐방했다.


한국어교육원생들은 10월 18일(금) 투어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한국을 더 깊게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3급 2반은 국립김해박물관에 방문해 가야 문화 유물을 견학한 후 연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김해지역의 아름다움과 ‘평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체감했다.


짜미(베트남, 언어연수생) 학생은 “김해지역을 처음 갔는데 색다른 경험이었고, 팽이 돌리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급 1반은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예술을 관람하고, 한국인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한국어 말하기 영역을 훈련했다.


레이몬드(필리핀, 언어연수생) 학생은 “학급 친구들과 함께했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새로운 장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고 그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배우고자 진행되는 문화체험은 필수과정으로 4학기 동안 매 학기 2번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