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하고 이단 상담으로 영혼 구원하는데 계속해서 힘쓸 터”

▲ “이단 상담 일꾼들 많이 양성해낼 것” (기독교보=안산) 이국희 기자 = 상록교회 설립 20주년·진용식 목사 성역 40주년 기념감사예배가 2019년 7월 6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당에서 드려졌다.2019.07.06
▲ “이단 상담 일꾼들 많이 양성해낼 것” (기독교보=안산) 이국희 기자 = 상록교회 설립 20주년·진용식 목사 성역 40주년 기념감사예배가 2019년 7월 6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당에서 드려졌다.2019.07.06

(기독교보=안산) 이국희 기자 = “상록교회가 20년이 지나고 보니까 복음을 전하고 이단에 빠진 영혼을 구원해내는 교회가 됐다.”


상록교회 설립 20주년·진용식 목사 성역 40주년을 맞아 이단 상담 사역에 주력해온 진 목사는 이같이 말했다.


20주년과 40주년 기념감사예배가 2019년 7월 6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당에서 드려졌다. 이 감사예배에는 진 목사가 개척해서 사역했던 교회 관계자들과 이단 상담 등 사역자들이 대거 참여해 상록교회와 진 목사를 축하했다.


▲ (기독교보=안산) 이국희 기자 = 상록교회 담임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2019.07.06
▲ (기독교보=안산) 이국희 기자 = 상록교회 담임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2019.07.06
진 목사는 “상록교회가 복음의 능력이 역사하는 교회가 됐다.”고 전제하고, “하나님이 지난 20년 동안 지켜주셨는데, 20년 동안 사명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목회나 교회사역, 모든 것이 사명을 위해 달려갈 것이다. 복음을 전하고 이단 상담을 통해서 영혼들을 구해내는 일에 전진하겠다. 이 교회가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상담 사역을 잘할 수 있는 일꾼들을 많이 양성해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진 목사는 1979년 충남 대천 남곡리 안식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다가 개종해 1980년 안식교에서 개종한 사람들과 함께 대천 남곡리에서 벧엘교회를 개척해 4년 동안 시무했다. 이후 1984년 전북 전주에서 성산교회를 개척해 16년 동안 시무하다가 사임하고 이단상담사역을 위해 상경했다. 1999년 상록교회를 개척해 20주년을 맞았다.


상록교회 이평강 장로가 소개한 진 목사 성역 40년 발자취에 따르면 진 목사는 구원론과 이단상담사역에 주력해왔으며, 진 목사를 통해 이단에서 회심한 사람들이 2천여 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이단상담사역자를 훈련해 전국 16곳의 교회에 이단상담소가 개설됐으며, 진 목사는 현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500여명이 모이는 상록교회는 매일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교육시켜 돌아오게 하고, 개종이 완료되면 본 교회로 돌려보내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진 목사와 상록교회의 이단상담사역으로 인해 이단 집단들에게 고소를 당하거나 이단들의 교회 앞 시위 등으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야곱의 고백’(창 47:8-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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