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우리’ 주제로 새 회기 출발
제32회 정기총회 · 제19차 동계수련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와 제19차 동계수련회를 갖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소유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회장 배영진 장로(하늘시민)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직전회장 김성식 장로(사상)의 기도고, 부회장 장상환 장로(잠실중앙)의 성경봉독, 쉬르합창단의 찬양 후,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이란 제목으로 김성복 총회장이 설교했습니다.
김성복 총회장은 “예레미야에게 전해진 본문 말씀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 생각인데, 고통이후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며 “전국남전도회를 향하신 기대가 있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은 어떠한지 살피고 △사람의 생각을 내려놓고 그리스도께 복종하며 △내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 뜻이라면 순종하고, 부르짖고 기도하며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믿음을 갖자”고 당부했습니다.
설교 후 부회장 김휘안 장로(서마산)의 헌금기도, 총회표어 제창, 김성복 총회장의 축도, 총무 현원섭 장로(신광)의 광고순으로 진행했습니다.
2부 격려와 축하인사는 준비위원장 진종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어, 대회장 배영진 장로의 대회사, 부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격려사와 부총회장 서일권 장로,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원하 목사, 고신언론사장 배종규 장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박서원 정교,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재현 장로, 통합총회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조동일 장로의 축사와 총회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인사 배영진 회장에게 김성복 총회장이 공로패 수여,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강사로 안양일심교회 김홍석 목사가 참석해 은혜를 끼쳤으며, 태영호 강사의 안보특강, 조영길 변호사의 동성애 특강, 박영기 본부장의 KPM현황, 신현욱 목사의 이단신천지 특강, 대구동일교회 오현기 목사가 특강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날 진행된 제32차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마산동광교회 진종신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진종신 회장은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치겠다”며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한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장: 진종신 장로(마산동광) △수석부회장: 이영욱 장로(불로) △총무: 추해성 장로(서문로) △서기: 한진태 장로(은혜로) △회계: 신종기 장로(마산중부) △회의록서기: 김철수 집사(신일)